 |
KAA자격시험 로그인 |
|
 |
|
|
|
|
|
|
|
|
|
|
| |
| 제목 |
[보도자료-국토해양신문]“자격증 소지자 우대받을 것” |
| 글쓴이 |
운영자 |
작성일 |
2011-01-27 오전 10:34:00 |
조회수 |
2470 |
| |
| “자격증 소지자 우대받을 것” |
|
|
|
|
■인터뷰 성백진 한국자동차협회 총재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시험에 응시할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1회 시험을 성공적으로 치르고 2회를 준비하고 있는 성백진 한국자동차협회 회장은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그는 “협회가 구상하고 있는 전문위원회가 본격적으로 가동될 경우, 전국의 자동차전문평가사들의 위상이 크게 올라갈 것”이라며 “2회 때는 1회보다 더 많이 응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자동차전문평가사의 의미는.
= 본 협회가 국내 처음 도입한 자동차전문평가사는 다소 생소한 느낌이 있을 것으로 본다. 그러나 선진국에서 자동차소유주들에게는 이웃이나 친구처럼 친근한 단어다. 본 협회의 설립목적 제1호는 ‘운전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국내 대표적인 단체’에 있다. 자동차전문평가사는 자동차가 출고돼 폐차에 이르기까지 전 유통과정을 업계 종사자들 중 일정 부분의 자격을 갖춘 전문가들이 참여해 비전문가들이 시장을 왜곡해 온 점을 개선, 투명하게 처리함으로써 불신으로 점철된 시장을 바로 잡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보험이나 정비, 중고차 매매, 폐차에 이르기까지 불신을 조장해 시장을 왜곡해 온 점은 본 협회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고 바로 잡아야 되겠다는 사명감에 자동차전문평가사 제도를 도입하데 댔다.
- 자동차전문평가사의 기능은.
= 국내 자동차관리 시장은 비전문가들의 횡포로 인해 입는 피해는 숫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 어마어마하다. 이러한 폐단을 막고 건전한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우선 전문가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준비한 것이 전문평가사다.
협회가 도입하게 되는 전문평가사의 기능은 기술적 기능과 사업적 기능으로 나누어 볼 때 기술적 기능은 자동차전문평가의 효율적 작업 수행을 위한 과학적 평가기법과 품질 등급평가를 위한 자료 분석 등 실질적 기능이라 할 수 있다. 사업적 기능은 각자의 자동차 전문사업분야에서 사업의 목표를 가지고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고객의 신뢰를 얻어내는 기능이다.
KAA 전문위원회에는 선진국 자동차협회처럼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분야별 전문위원회가 있다. KAA는 앞으로 자동차전문평가사의 활동을 극대화하기 위해 특별히 자동차보험 위원회, 중고차평가위원회, 자동차정비검사위원회, 자동차성능평가 위원회 자동차가격위원회 등이 긴밀히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네트워크 구성을 추진 중에 있다.
- 자동차전문평가사 사회적 처우와 전망은.
= 각 분야에 종사자 중 일정부분 자격을 갖춘 전문가들이 취득하게 될 자동차전문평가사는 사회적 처우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 현재 정비업에 종사하고 있는 정비기술자가 평가사 자격을 취득할 경우 미국이나 일본처럼 연봉이 최소 7000만원 이상의 메카닉(Mechanic 정비숙련공)으로 대접 받을 수 있도록 한 차원 높은 는 기틀을 잡아 가게 될 것이다. 초반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겠지만 각 분야별로 일정 부분 자격증 취득자가 활동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자격증 소지자가 우대받는 시스템으로 전환될 것으로 본다.
자동차관련사업은 고객의 신뢰로 먹고사는 사업이다. 하지만 현실은 고객신뢰가 실종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각 사업마다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객신뢰를 회복해야 한다. 자동차전문평가는 고객신뢰를 바탕으로 전문평가사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를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전문평가사가 필요로 하는 선진국 자동차협회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자동차전문평가사는 고객의 컨설팅을 지원한다. 전문평가사의 컨설팅은 자동차 전문업 종사자가 자동차와 관련하여 고객에게 발생한 다양한 고충과 문제를 친절하고 신속하게 전문가적 조언을 제공해서 고객이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활동이다. 이때 자동차전문 평가사 상호간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문업 종사자간 상호협조로 최상의 정보를 교환해서 사업 활동의 능률과 사업의 극대화를 이루기 위한 운전자 권익보호 활동이다.
- 앞으로 협회는 어떤 역할을 해 나갈 것인가.
= 자동차관리는 정부가 맡아야 할 사업을 협회가 대신할 수 있는 것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특히 협회가 추진하는 각종사업들을 시대적인 소명으로 느끼고 다소 어려움이 있어도 하나 둘 열매를 맺고 있는 것을 보람으로 삼고 묵묵히 걸어갈 것이다.
국내 시장에서 특정회사가 시장을 좌지우지하는 폐단을 막는 것이 우선이다. 자동차생산은 세계5위이지만 관리는 후진국형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 원인은 여려가지 있겠지만 사업자들이 소비자들을 봉으로 안이한 사고가 문제다. 자동차관리는 공공서비스로 본다면 앞으로 사업주체들이 지금과 같은 패턴으로 갈 수 없다. 본 협회가 주체가 돼 국내 자동차관리시장도 선진국처럼 완벽한 절차와 투명한 제도를 도입해 소비자를 보호함과 동시에 자동차로부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는데 정부와 함께 매진할 것이다.
| |
| |
|
|
|
| |
 |
| |
|
.jpg)
lsm@kookto.co.kr
